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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더리움 & 메타마스크 이더리움(Ethereum)은 이더리움이라는 글로벌 컴퓨팅 네트워크의 수수료를 지칭하는 단어입니다.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거래나 결제뿐만 아닌 계약서, SNS, 이메일, 전자투표 등과 같은 다양한 탈중앙 애플리케이션(Dapp, Decentralized Application)이 구축되고 있으며, 그 외에도 이더리움 표준 기반의 수많은 토큰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. 이러한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발행된 다양한 토큰이나 자산 등을 활용하고 상호작용하기 위해서는 ‘개인 지갑’이 필수적입니다. 현재 사용 가능한 대표적인 지갑으로 웹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및 iOS와 Android 용 모바일 지갑을 지원하는 메타마스크, 웹 기반 지갑 마이이더월렛, 지갑 통합 웹브라우저인 오페라 등이 존재합니다..

블록체인 게임 ‘엑시 인피니티’ 역시 필리핀에서 유행을 타고 있는데,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서민경제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. 학생들을 비롯해 근로자, 자영업자, 전업주부, 은퇴한 노부부 등 다양한 이들이 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수익을 얻어가고 있다 재밌는 점은, 이 단순한 게임이 서민들의 생활 유지를 위한 원동력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것이다. 현재 전세계에 1,000만 명 이상의 필리핀인들이 살고 있고, 그 중 220만 명이 해외 이주 노동자로 알려져 있다. 또한 이들의 송금액이 필리핀 국내총생산(GDP)의 10%를 차지하며, 인도, 중국, 멕시코에 이은 세계 4위 송금국이기도 하다. 이주 노동자들이 필리핀의 경제를 지탱하는 큰 축인 셈이다.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약 40..

최근 게임 업계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메타버스의 내용입니다. 로블록스는 지난해부터 메타버스(metaverse·가상세계) 게임의 대표로 불려 왔습니다. 사용자수가 1억 6천만 명이 넘어가고 로블록스라는 메타버스 안에 4천만 개 이상의 게임들이 존재하여 최근 2월에 나스닥에 상장하여 그 인기와 몸집을 증명하고 있습니다. 제2의 로블록스를 꿈꾸다. 옆에서 이러한 성공을 지켜본 게임업계는 자신의 게임 플랫폼에 메타버스를 접목시키기 시작합니다. 자신만의 생태계, 즉 플랫폼을 구축하려 말이죠. 기술이 점차 발전하고 로블록스를 즐겼던 신세대들이 어느새 어른이 되어 세계를 이끌어가는 주축이 되었을 때 메타버스라는 가상의 세계가 얼마나 큰 세상이 되어 있을지 상상을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:) 또, 그 메타버스를 주도하는..